(2.20.23)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 잠재 관광지 육성사업에 선정

[단양=글로벌뉴스통신]단양군에 위치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단양군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다누리아쿠아리움 주변 관광지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지 인프라 개선과 관광상품도 개발한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이다.2012년 5월 개관 이래로 지난 9일 현재 302만655명이 이곳을 찾았다. 관광의 단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새로운 관광트랜드로 급부상했다.
군에 따르면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개관 당시 81개 850톤 규모였던 전시 수조는 118개 1200톤 규모로 확충했다. 137종여 마리였던 수족관 가족은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와 양서 파충류 등을 보강하고 지금은 230종 2만3000여 마리로 늘었다. 국내 경쟁 시설과의 차별화를 위해 돼지코 거북,알비노 펄가오리,모오케 등 희귀생물을 확보하였다.
가장 큰 아치형태의 수족관은 꺾지 모래무지 등 총 12종 3000마리가 관람객들을 반긴다.
80톤 규모의 대형 어류 수조에는 아마존의 대표 어종인 레드테일 캣피시를 비롯해 화석어 피라루쿠와 칭기즈칸 앨리게이터가 피시 등 5종 28마리가 전시되고 있다.
은어부터 철갑상어·쏘가리·잉어 등 총 16종 6000여 마리의 물고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650톤 규모의 메인수조는 신비로우면서도 스펙터클한 장관을 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