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23)부산 사상구, 설 명절 저소득 보훈단체원 위문품 전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백미 10㎏, 300포)을 전달했다고 18일(수) 밝혔다.
이날 전달한 위문품은 10개 사상구 보훈단체 산하 저소득 회원 300가구에 배부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상구는 매년 설, 추석 명절과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어려운 보훈가족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