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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멤버 DF 윤종규 등 18명, 김천 상무 최종 합격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윤종규가 26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인 훈련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1.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수비수 윤종규(FC서울)가 내년부터 김천 상무에서 뛴다.


김천 구단은 1일 윤종규를 비롯해 조영욱, 이상민(이상 서울), 원두재(울산 현대), 김진규(전북 현대) 등 18명이 2023년 1차 국군대표 운동선수 남자축구 부문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윤종규는 U17, U20, U23 대표팀을 거쳐 A대표팀에도 발탁됐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 중이다. 각종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조영욱도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과 카타르 월드컵 예선 때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벤투호에 승선한 경험이 있는 김동현(강원FC)과 박민규(수원FC) 등도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


2020 도쿄 올림픽에 나섰던 원두재, 김진규, 이상민, 김재우(대전하나시티즌)도 합격 통보를 받았고 U22 자원에는 강현묵(수원 삼성), 김준홍(전북), 이영준(수원FC) 등이 뽑혔다.


이밖에도 김민준(울산), 강현무(포항 스틸러스), 정치인(대구FC), 구본철(성남FC), 김현욱, 김태현, 이중민(이상 전남 드래곤즈)도 내년부터 김천 소속으로 뛰게 됐다.


한편 최종 합격된 18명은 내년 1월16일 육군훈련소로 입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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